동고리 대, 중, 소(3개) 세트

김계일 선생님 제작


김계일 선생님께서는 재료 확보부터 작업도구 개선 및 개발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

버들 공예의 전승을 이어가고 계십니다.
많은 분들로부터 관심과 존경을 받고 계신데 80대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역 공예가로 활동하고 계시지만
체력이 언제까지 버텨줄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.

이 일을 손에서 놓으면 버들 공예 기술이 단절되는 일은 불 보듯 뻔한 일이며, 
김계일 선생님께서는 후대에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그의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며

하루하루 버들을 엮어가고 계십니다.